Saturday, January 22, 2011

ZIA - 그 날 이후부터

다시 태어난다면 네 오른 손에 커피가 좋겠어
もし生まれ変われるのならばあなたの右手のコーヒーになりたい
한 모금의 따뜻한 커피로 네 가슴속에 스며들 수 있다면
一口の温かいコーヒーになってあなたの胸の内に入り込めるのならば
사랑이 아니라도 네 가슴 속에 스며들어 살 수만 있다면
愛されていなくてもあなたの胸の中にいられるのならば
나 다시 너만의 커피가 되어 태어날래
私はあなたのコーヒーになって生まれ変わるわ

그럼 네가 나를 느낄 수 있을까 내 쓸쓸한 하루를
そしたらあなたは私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かしら 私の寂しい日々を
사랑이 아니라도 네 옆에 있고 싶은 내 맘을 알게 될까
たとえ愛されていなくてもあなたの隣にいたい私の気持ちをわかってくれるかしら
일 분이 일 분이 힘들어 하루가 하루가 버거워
一分一分が苦しい 一日一日が辛い
네가 날 떠나버렸던 그 날 이후부터
あなたが私を去ったあの日以来

다시 태어난다면 난 네 왼 손의 시계가 좋겠어
もし生まれ変われるのならばあなたの左手の時計になりたい
하루에도 몇 번씩 네가 날 또 바라보며 눈길을 줄 테니까
一日に何度も私に目を向けてくれるから
사랑이 아니라도 난 너의 눈을 바라보며 살 수만 있다면
愛されていなくてもあなたの目を見つめていられるのならば
네 사랑 만나러 가는 길에는 멈출 수 있어
あなたが恋人に会いに行くときに止まっているわ

그럼 네가 나를 느낄 수 있을까 내 쓸쓸한 하루를
そしたらあなたは私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かしら 私の寂しい日々を
사랑이 아니라도 네 옆에 있고 싶은 내 맘을 알게 될까
たとえ愛されていなくてもあなたの隣にいたい私の気持ちをわかってくれるかしら
일 분이 일 분이 힘들어 하루가 하루가 버거워
一分一分が苦しい 一日一日が辛い
네가 날 떠나버렸던 그 날 이후부터
あなたが私を去ったあの日以来

이별이 이렇게 긴 줄 몰랐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別れがこんなにも長いとは知らなかった 息が詰まって死んでしまいそう
네가 이렇게 떠날 줄 몰랐어 내가 이렇게 울게 될 줄 몰랐어
あなたがこんな風に行ってしまうなんて知らなかった 私が泣くことになるだなんて知らなかった

네가 다시 내게 왔으면 좋겠어
あなたが戻ってきてくれたらいいのに
난 따뜻한 커피도 네 왼 손에 채워진 시계도 될 수 없어 너무나 답답한 걸
私は温かいコーヒーにもあなたの左手首の腕時計にもなれなくて
일 분이 일 분이 힘들어 하루가 하루가 버거워
一分一分が苦しい 一日一日が辛い
네가 날 떠나버려서
あなたが行ってしまったから

네가 나를 느낄 수 있을까 내 쓸쓸한 하루를
あなたは私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かしら 私の寂しい日々を
사랑이 아니라도 네 옆에 있고 싶은 내 맘을 알게 될까
たとえ愛されていなくてもあなたの隣にいたい私の気持ちをわかってくれるかしら
일 분이 일 분이 힘들어 하루가 하루가 버거워
一分一分が苦しい 一日一日が辛い
네가 날 떠나버렸던 그 날 이후부터
あなたが私を去ったあの日以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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